침몰한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할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호가 내일 침몰선박을 인양하기 위해서 곧 사고현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.
지난 7일 마르기트 다리 부근에 도착한 지 사흘 만에 본격적인 작업 준비에 나섰는데요.
지금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.
침몰한 허블레아니호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 사고 위치로 곧 이동할 예정입니다.
내일 진행될 인양 작업을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자리를 잡기 위해서입니다.
사고 현장의 바지선에서 와이어 설치 등 준비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크레인 선박이 인양 위치로 옮겨가는 겁니다.
클라크 아담은 지난 5일, 사고 현장에서 북서쪽으로 73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출발했습니다.
그리고 지난 9일, 다뉴브강 사고현장 인근에 도착해 사흘 정도 대기하다가 첫 걸음을 뗀 건데요.
우리 정부 관계자는 오늘 침몰한 허블레아니 호에 본 와이어 4개를 모두 설치했다고 밝혔고 늦어도 내일 오후에는 인양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
지금 사고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고 계시는데요.
어느 정도 인양 준비 작업이 모두 마무리가 되면서 이제 사고 지점으로 가까이 크레인을 이동시키기 위해서 분주한 모습을 볼 수가 있겠습니다.
바지선 위에 사람들이 많이 올라와 있는 모습이고요.
대형 크레인의 모습입니다.
날씨도 좋고 지금 수면 위에 거친 물결 같은 것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예정대로 잘 이동을 한다면 인양 작업까지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지금 현장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.
지금 보고 계시는 화면은 침몰한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할 대형 크레인 클라크 아담이고요.
사고 위치로 곧 이동할 예정입니다.
사고 현장의 바지선에서 본와이어 4개가 모두 침몰한 허블레아니호에 연결이 되면서 곧 있으면 크레인 선박이 인양 위치로 이동해서 작업에 착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
현장에서 또 자세한 소식 들어오면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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